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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 세상사는이야기

본베베 유아 인디언텐트 키즈텐트 아이가 너무좋아해

by 경제텃밭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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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우리 딸이 어디서 캠핑을 배워왔는지, 캠핑장이라면서 식탁 아래 들어가서 여기가 바로 텐트라면서 들어가 놀다가 잠든 일이 있었어요. ㅋㅋㅋ 그날 제가 연차로 쉬던날이어서 집에서 아이랑 놀아주던 중이었는데, 그 안에 들어가 자는 게 너무 귀엽기도 하고,, 어린이집에서 캠핑을 배워온 건가 싶어 약간 반성도 했어요. 아이 데리고 아직 제대로 캠핑 나가본 적 없거든요.

아무튼 귀엽다고 식탁밑에 들어가 자는 사진을 찍어서 남편한테 보내줬더니, 이게 아빠 마음인지 바로 인디언 텐트를 주문했더라고요.ㅋㅋ 그렇죠. 이러려고 둘이 아등바등 맞벌이하는 건데 텐트 그까짓 거 사주면 되는 거죠!

 

본베베 인디언텐트 유아텐트 키즈텐트

짜잔 너무 이쁘죠.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놀랐는데, 우리 딸은 텐트에 들어가서 잘 자더라고요. 저 조명이 다양한 색깔로 바꿀 수가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단점은 이거 불키면 딸내미가 항상 저보고 안으로 들어오라고 해서 ㅋㅋㅋ 같이 누워서 색깔 바꾸는 거 한 100번 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점이죠. ㅋㅋㅋ

 

 

들어가서 빨강, 노랑, 파랑, 분홍, 하늘색, 청록색, 보라색, 핑크색, 무지개색, 색깔 이름 맞추기 한참 하다 보면 저는 잠이옵니다... 오늘도 한참 하다가 글 쓸라고 정신 차렸어요 ㅋㅋㅋ 장점은 아이랑 색깔에 대해서 영어로 한글로 이야기하다 보니 원래 알고 있던 기본색 이외의 색들도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알게 되었다는 거예요. 물론, 파파고 덕분에 아주 간단하게요.ㅋㅋㅋ

 

 

점점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딸내미가 계속 엄마 눈 감아봐, 눈떠봐, 우와~ 이걸 지금 100번째 반복시키고 있기 때문이에요.ㅋㅋㅋ 아이랑 놀아주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든 옆집 언니랍니다.ㅋㅋㅋ

 

 

 

근데 또 왜 이렇게 귀엽고 난리법석...ㅋㅋㅋ 누워서 유아 인디언텐트 조명을 껏다 켰다 하는 딸내미가 너무 귀여워서 한컷 찍어보았어요. 표정에서도 너무나 신나 보이죠? ㅎㅎㅎ 이게 어디텐트인지 남편이 산거라서 몰라서 검색 한번 해봤더니 금방 찾았어요. 역시 우리 남편은 이런 거 살 때 항상 베스트 상품을 사는 편이랍니다. 찾기 너무 쉬워요 ㅋㅋㅋ

 

본베베 국민 아기 유아 플레이 어린이 하우스 텐트 : 본베베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본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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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은 꼭 100구짜리 사세요. 처음에 100구 너무 많은 거 아닌가 했는데, 100 구정도는 해야지 50구짜리 조명은 모자랄 것 같아요. 100 구정도가 텐트 전체를 감싸기에 딱 좋답니다. 요거 사서 실제 캠핑할 때 쓰시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 집은 캠핑하고는 거리가 먼 집이라서 아이방이나 거실에 두고 사용 중이랍니다 ㅎㅎ

 

협찬도 아닌데 너무 길게 후기 썼네요. 그만 쓸게요...ㅋㅋㅋ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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